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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⑪]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_소소한 일상 '아주좋은거리’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09-17 13:25:36조회수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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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아주좋은거리 팀이 작성한 소소한 일상 공모사업 활동 사례 후기입니다.>
‘우리 동네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상권 소통 플랫폼 제작 프로젝트'
대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아주대학교 주변 상권에서 자주 찾았던 단골집이 폐업하게 되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여시며 매번 친절하고 배려 깊은 말씀을 해주셨던 가게라서 더 안타깝고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작은 가게들이 문을 닫는 이유가 ‘홍보’라고 생각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주좋은거리’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했어요.
- 처음 기획은 네이버의 모바일 사이트 제작 서비스인 ‘모두’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개별 사이트를 만들고 홍보하고 이를 종합하는 허브사이트를 제작하려 했으나 네이버의 정책이 변경되어 모바일 사이트를 계정 당 1개만 만들 수 있게 되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매탄/우만/원천동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업종(카페/음식점/생활상가 등)의 업체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하여 총 42개의 개별 소상공인 업체와의 협력하여 온라인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은 좀 더 많은 상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가게에 대한 홍보 및 매출 증대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런 걸 느꼈어요.
초기에는 소상공인 분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열심히 발품 팔아 여러 가게들을 찾아가느라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상공인 상권을 위해 노력해주는 청년들이 예쁘다면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며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뿌듯하고 보람찬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단체와 협력도 진행했었습니다. 구매탄시장상인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서 다른 상인 분들에게도 소개해주시고 독려해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프로젝트로 끝내기 보다는 지속가능성을 따져가면서 오랫동안 프로젝트가 유지되어 수원의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으로 가지고 있었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게 해준 청년바람지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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