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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⑫]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_소소한 일상 'FC 볼트’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09-18 10:49:27조회수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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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FC볼트 팀이 작성한 소소한 일상 공모사업 활동 사례 후기입니다.>
 ‘풋살로 하나 되자’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
- 처음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이 함께 했던 축구모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임의 과반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서 청년들로만 구성된 풋살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축구모임의 경우 정해진 인원이 충당되어야만 경기가 진행될 수 있지만 풋살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경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함께 모여서 땀 흘리는 활동이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다른 청년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일을 했어요.
축구 경기 보다 더 자유롭게 개인기를 할 수 있고, 서로 더 많이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서로 깊게 교감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단단한 조직력을 갖추게 되었고 다른 팀들과 축구경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공모사업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풋살을 진행하기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팀원들끼리 고민하고 정했던 풋살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기면서 모두가 멘탈이 붕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지역에 있는 풋살장을 찾아보고 비용, 위치, 시설 등을 고려한 곳으로 결정하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초반에 계획한대로 일이 되지 않아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들끼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맞대어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느꼈어요.
- 축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경기이다 보니 눈만 맞춰도 어떤 것을 원하는지 서로 알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 더 자주 모이게 되면서 서로 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고 돈독한 팀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풋살 활동을 통해 현재 함께하는 인원들과 추가로 팀원들을 뽑아서 좀 더 조직력을 갖추고 내년에 있을 아마추어 풋살대회 AIA VITALITY 2019 H-CUP FUTSAL Championship에 참여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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