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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⑮]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_거창한 상상 ‘꽃피어라 청춘아’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11-05 18:48:10조회수 : 389


< 이 글은 꽃피어라 청춘아 팀이 작성한 거창한 상상 공모사업 활동 사례 후기입니다.>

 

 

 '이주청년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과 스토리북 제작기'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

 

보통 이주청년이라는 단어 자체는 모두에게 생소합니다.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은 존재하지만 이주청년은 소외된 계층에 가깝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의 연령대가 대다수 20대임을 고려할 때 이들도

역시 분명 한국 사회의 청년계층이지만 이주청년들은 청년으로서의 삶을

박탈당한 채 노동자로, 젊은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의 우리가 사용하는 청년이란 의미에 이주청년을 추가하여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청년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첫 사업은 사업대상의 선정을 이주청년이라는 단어에 가치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했어요

 

언어활동 

스토리텔링 제작활동을 위한 교육 

 

치유활동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기치유

 

소통활동

산출물을 사용한 스토리북 포토에세이 출판 및 기증 

 

 

이런 걸 느꼈어요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기획과 진행 내내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같이 준비하고 진행한 청년들에게도 만족스럽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개강일에 만난 그들의 표정은 참 밝았습니다. 본인의 나라가 아닌 곳에서 살면서도

그렇게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그들이 멋있었습니다.

무엇이던 배우려 노력하는 그들이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이주청년들을 보며 청년으로서 청년에 대해 고민하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끔

디딤돌이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도 일하느라 바쁘지만 일요일마다

센터에 나와 수업을 듣는 이주청년들을 보며 한 번 더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의지가 느껴졌고,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종강까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과정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며 조금 더 편하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기를 응원합니다.

 

꽃피어라 청춘아는 이주청년들이 이방인이 아닌 우리와 같은 청년으로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끝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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