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⑰]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_거창한 상상 ‘대단한 사람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11-05 19:21:30조회수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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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대단한 사람들 팀이 작성한 거창한 상상 공모사업 활동 사례 후기입니다.>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
상상만 하던 일들을 실현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살다보면 드라마틱한 인생도 있지만 그저 평범한 인생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을 두고 나의 한계를 결정하고 제한할 것인가와 가능성을 열어두고 더 다양한 것을 도전해볼 것인가의 삶에 대한 선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상상에 그치지 않고 실현해보는 사람들의 성장기록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런 일을 했어요
대단한 사람들은 청년바람지대 공간을 활용하여 크라임씬(범죄현장)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한 달에서 두 달간은 시나리오 제작 및 인물에 대하여 논의하고 더 나아가 인물관계도와 방구조 등에 대하여 준비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대단한사람들 페이스북 등에 홍보하여 함께 수사할 청년탐정을 모집하였고 한 시즌 당 5~6타임의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수사가 끝나면 이후 설문지를 통해 청년탐정님들의 피드백을 받고 좀 더 보완 수정해 가며 시즌 2를 더 탄탄하게 준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청년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통해 시즌 2까지도 성황리에 끝맺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즌 3는 계획에 없으며 그동안 함께 참여해주신 청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걸 느꼈어요
최사랑: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지금의 나를 변화시켰고 앞으로도 나를 변화시킬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송세찬: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자연이다. 있는 그대로가 자연스럽고 가치 있기 때문이다 신기인: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돼지다. 하나하나 버릴 것 없이 다 소중하고 가치 있기 때문이다. 박혜인: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재미이다. 해야 해서 보다 하고 싶어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홍정민: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새로운 인연에 감사하기 때문이다. 석범진: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20대의 황금기다. 가장 빛나고 행복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임진영: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마약이다. 엄청나게 중독되기 때문이다. 김민경: 나에게 대단한 사람들은 요술램프다.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조현아: 나에게 대단한사람들은 23살이다. 내 인생의 23살은 대단한 사람들이였기 때문이다.
이제 대단한 사람들은 끝났다. 하지만 우리가 같이 만들었던 쥬만지 2018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모두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또 내년이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모르는 대단한 사람들의 멤버 모두 그리고 함께 응원해준 사람들까지 모두모두 사랑하고 언제나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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