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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④]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_소소한 일상 ‘수원나우어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8-09-07 11:04:59조회수 : 418

< 이 글은 수원나우어스 팀이 작성한 소소한 일상 공모사업 활동 사례 후기입니다.>


 

 
청년들이 바라는 마을을 그려보자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

 

- 도시재생이 점점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이를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약간은 편향된 경향이 없지 않죠.

지역에서 목소리를 내는 대부분의 연령층은 중년, 노년층이에요.

청년들은 학교와 집을 옮겨다니며 정착성이 없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죠.

하지만 청년도 엄연한 주민이기에 지역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해요.

그래서 우리는 청년으로써 도시재생에 참여하며,

우리가 바라는 지역을 위해 고민하며 활동하기로 했어요.

수원은 청년주체의 도시재생이 흔하진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한번 해보자! 라고 시작하게 되었죠.

 

 

 

 

 

 

 

  

이런 일을 했어요.

 

- 시작을 하면서, 기반이 필요했어요. 사람보다 좋은 기반은 없겠죠.

홍보를 했는데, 도시재생이 요즘의 이슈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셨어요.

덕분에 든든하게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죠.

청년들이 바라는 마을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것이 목표였지만

막상 두 달 정도는 도시재생이나 이런저런 지역 이슈에 대해 떠들기만 했던 것 같아요.

답사도가고, 스터디도 공유하고 하면서요.

그런 이야기와중에 단순히 우리가 바라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지역의 문제와 이슈를 지역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느끼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큰 방향성이 바뀌게 되었죠.

결국 중요한 것은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다행히 초반에 했던 이야기들이 쌓이면서 책자는 순조롭게 완성이 되었어요.

 

 

 

 

 

 

이런 걸 느꼈어요.

 

- 우리는 청년 네트워크이면서 도시재생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상당히 중요했죠.

사실 초기 멤버 모두 썩 외향적인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걱정이 좀 많았죠. 근데 놀랍게도 여러 관계들이 타의에 의해서 많이 형성되었어요.

청바지 주최의 수원청년 네트워크에서도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많이 왔었죠.

행궁동 현장지원센터,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도 우리에게 관심을 많이 주셨어요.

물론 서울시 주도의 청년도시재생네트워크와도 서로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고요.

생각보다 우리를 알리고 관계를 맺는 데에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잘하고 있던건지, 아니면 우연인지 일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단체와 활동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앞으로의 나우어스는 : 도시재생은 끝나지 않아요. 그만큼 우리의 활동도 계속되겠죠.

지금 멤버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 팀을 나누고,

도시속에서 각자가 바라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그것들이 서로 공유되고 합쳐지며 시너지를 작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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