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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2 첫번째 모임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7-07-13 15:23:18조회수 : 1176
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710일 월요일부터 715일 토요일까지는 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2 1차 모임 주간이었습니다. 1차 모임 주간의 순간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711일 화요일 오후 2시 쉴드(역사)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패멀라 D. 톨러 저,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었습니다.
 
쉴드 책모임의 주제가 역사인 만큼 인류의 역사를 한 번 쭉 훑어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세계사를 다룬 책인 <인류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첫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적인 세계사 책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인 세계사 책은 지역사들의 합으로 세계의 역사를 보여주지만 이 책은 세계의 역사를 인류라는 하나의 관점으로 인류의 발전경로를 따라 책이 진행되어서 세계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 관련 서술이 많이 있어서 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과학기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711일 화요일 저녁 730분에는 There4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외 3명 저, <트렌드 코리아 2017>이었습니다.
 
There4 책모임 독서토론은 <트렌드 코리아 2017>을 활용해서 2016년 트렌드를 회고하고, 작년 <트렌드 코리아 2016>에서 예상했었던 트렌드들을 리뷰했습니다.
그리고 2017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예측된, ‘CHICKEN RUN’에 대해서 토론하였습니다.
 
C’mon, YOLO!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Heading to ‘B+ Premium’ 새로운 ‘B+ 프리미엄
I Am the ‘Pick-me’ Generation 나는 픽미세대
‘Calm-Tech’, Felt but not Seen 보이지 않는 배려 기술, ‘캄테크
Key to Success: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Era of ‘Aloners’ 내멋대로 ‘1코노미
No Give Up, No Live Up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
Rebuilding Consumertopia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User Experience Matters 경험 is 뭔들
No One Backs You Up 각자도생의 시대
 
또한 2018년의 소비트렌드에 대해서도 각자가 예측하고 그것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1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시공의폭풍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이종필 저,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이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굉장히 신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 선정은 매우 주관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서 느껴지는 감정적 벅참뿐 아니라 그 안에 존재했던 다양한 물리학적이고 우주론과 연관된 수많은 이론들에 대해서 학습하고 싶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책모임 구성원들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이종필 교슈의 인터스텔라>를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내용을 접했을 때는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일화로서 건드리고 지나가는 바람에 시공의폭풍 구성원 모두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음 책인 <빛의 물리학>을 통해 다시 한 번 물리학에 대해서 학습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물리는 인간의 기본이니까요.
 

712일 수요일 저녁 730분에는 지금여기정치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막스 베버 저, <직업으로서의 정치>이었습니다.
 
자신이 제공하려는 것에 비해 세상이 너무나 어리석고 비열하게 보일지라도 이에 좌절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능력이 있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정치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42)”
* 책의 본문 중에 일부분입니다.

715일 토요일 오전 10시 귀감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조지 오웰 저, <1984>이었습니다.
 
개인의 어떤 것들이 철저하게 배제된 전체주의가 위험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이들이 인지를 하고 동의 할 것이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것이 위험할 수 있으며,
또한 어떻게다루어져야 하는가에 관한 부분은 21세기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을 고려해볼 때 그리 간단한 질문이 아닐 수도 있다.
작가는 아마도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통하여 그 속에 정말 해답은 없는 것인지, 혹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던 것 같다.”
* 이 글은 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2 귀감의 구성원 중 한 분이 <1984>를 읽고 쓰신 독후감의 일부입니다.
 

7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조선행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신병주 저, <조선과 만나는 법>이었습니다.
 
‘KBS 역사저널 그 날에 고정 패널 중에 한 분이 신병주 교수님입니다. 조선시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매회 시청자들을 조선행 기차에 태워주는 교수님입니다.
그래서 조선시대를 공부하는 조선행의 첫 책으로 <조선과 만나는 법>이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선과 만나는 법>의 특징이라고 하면 칼럼을 모아놓은 책이라 글 마다의 호흡이 짧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쉽게 읽히긴 하지만 더 깊게 들어가지는 못해서 아쉬움도 많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특징이라면 많은 부분에서 원문을 인용한다는 것입니다. 2, 3차 가공된 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이 썼던 그 글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그 시대의 글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토론은 붕당정치와 왕권강화vs신권강화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7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마음극장 책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조영은 저,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80개의 심리학 개념어를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입니다.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학습, 기억과 인지, 동기와 정서, 발달, 개인차 및 심리검사, 성격 등 9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마음극장 책모임에서는 행동주의 심리학, 태도변화,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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