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화를 만나다! 그 두번째 이야기, 지역에서 청년예술가로 살아남기!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7-06-23 13:17:05조회수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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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청년예술가로 살아남기’ 라는 주제로 청년, 대화를 만나다 2회가 6월22일 목요일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는 더욱 다양한 의견들과 현실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자리였습니다. 도심 속에서 버려진 동네를 문화예술로 활성화시킨 주체는 청년들인데 거리가 활성화되고 나면 청년들이 쫓겨나는 것이 현실 이라고 하며,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들이 수원에 여러 있지만, 청년예술가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수원에도 제주도의 “느리게가게”와 같이 예술가들이 모여서 판매도 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에 대해서는 매번 똑같은 프로세스의 지원보다는, 처음에 지원을 받으면 그 지원으로 청년은 예술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그에 맞춰 지원도 줄여나가는 지원방식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버스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도 결합하여 운영되면, 또 하나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예술가들에게 공간만 지원해주는 것보다는 그들 스스로가 자립, 독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청년예술가의 기획력이라든지 또는 행정과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기관 또는 청년단체에서의 컨설팅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도 준비했었어요~! 수원청년예술가들을 위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신 참석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만남에서는 또 어떤 분들이 청년을 위해 이야기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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