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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기 잇다! 5강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2017-07-01 14:58:00조회수 : 1202
청년, 여기 잇다! 5
 
5_청년의 자립과 공동체
 
5강의 주제는 청년의 자립과 공동체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인문학 공간인 문탁네트워크에서 활동하시는 이희경 선생님의 강연이 빗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문탁 네트워크는 동네 친구 몇 명이 모여 아파트 거실에서 꾸렸던 소박한 공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50평짜리 공간 세 곳을 꽉 채울 정도로 커진 공동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 http://www.moontaknet.com)
문탁네트워크에서 시도한 7년여간의 청년과의 좌충우돌의 역사를 들으며 수강생들은 그 열정과 끈기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청년세미나 <공공공 프로젝트>에 이어 문탁에서는 2010<청년예술프로젝트>를 실시해서 동네에서 음악을 하고싶어하는 청년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자체발광 청춘워크숍>20대워크숍 그들이 사는 세상을 진행하며 문화에 열광하는 청년들의 욕구를 알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후에도 청년들끼리 청년네트워크를 꾸려서 <쪼그만 공연><해봄계>, <동네아지트 여기>, <길벗>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문탁네트워크는 청년들을 지지했습니다.
청년들의 신체는 결코 구체적인 시공간에 가둘 수 있는 게 아니었고 청년들의 신체는 공동체에서 일상을 꾸리는 데 적합하지 않았다고 느낀 이희경선생님은
주체생산 프로젝트로 푸코기획세미나파지사유 철학 실험실(Pa-Ji Philosopy Laboratory)’ 줄여서 파필랩을 운영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한 청년들이 푸코 책 몇 권 읽은 걸로 푸코 강의를 해보겠노라고 나선 이들의 무모함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푸코를 아는것보다 푸코의 텍스트와 청년들이 어떻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은 말이 생겼다는게 훨씬 더 중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년의 자립을 위해 문탁에서는 <길위의 기금>을 만들어 청년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길위 기금>은 문탁에서 공부하는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의 공부와 자립을 위한 복주머니입니다.
이 기금은 길 위에서 멋지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청년의 활동이나 청년 개인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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