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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3] 진격의 대학교
작성자 : 김재성작성일 :2017-09-26 00:55:11조회수 : 703
이 책의 초반에서 독자가 '대학교가 이정도였어?' 라는 의문이 들고 경각심을 느끼게 끔 유도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흐름이 정말 그렇게 흘러갔다.
초반내용에는 내가 몰랐던 사실들도 있어 집중하면서 읽었는데 읽을 수록 너무 부정적인 의견을 계속 얘기해서 거북함이 들었다.
또 제안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점에서 또한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지?'라는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1. 모두가 각자 경제활동을 통해서 삶의 만족감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회사생활을 하지는 않는다. 대학교를 가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고 돈벌이 수단을 정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다. 우리나라 교육분위기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대학교를 갔다고 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사회로 돌린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청년들을 아무생각없이 대학교와서 아무생각없이 취업만 하려는 바보취급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조금 상한다. 취업을 못하는 사람은 취업이 안되게끔 시간을 이끌어왔고 풍족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찾고 그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해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
 
대학교에서 학문을 가르치는데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수용해서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은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부족함을 느끼고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대학생,청년들이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갖고 삶의 발전을 위해 용기를 낼 수 있는 용기가 매우 필요하다고 느꼈다.
 
2. 내 생각이지만 요즘에는 서류적인 영어,학점 보다 면접을 통해서 사람의 내부적인 인성,성격을 중요시하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졸업영어점수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영어점수가 충족이 안되는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을 못했고, 성과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다. 사실 토익시험이 1년이상 공부해야하거나 깊은 수준의 영어능력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영어능력을 볼 수 있는 '잣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토익시험에 불만을 갖는 시간에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들을 시도해보면서 내가 어느분야에 적합한 사람인지 찾는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영어를 중요시 하는것은 개인의 가능성을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언어가 있어서 자만하면서 세계의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익히면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내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한계가 넓어진다. 개인이 발을 뻗어나갈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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